량원충(32·중국)이 제92회 PGA챔피언십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상위권으로 수직 상승했다. 량원충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위슬링 스트레이츠 코스(파72·7507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종전 코스 레코드는 2004년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와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기록한 65타다. 량원충은 “메이저 대회에서 이런 성적을 내 매우 기쁘다. 사람들이 중국에도 프로 골프 선수가 있다는 사실을 많이 알게 됐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올해 역시 메이저 무관으로 마감하게 됐다.
3라운드까지 3언더파 213타를 친 우즈는 선두에 10타 뒤진 공동 31위여서 역전 우승은 어렵다. 2008년 US오픈을 끝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는 우즈다. “그래도 오늘 비교적 샷 감각이 괜찮았다. 하지만 퍼트가 잘 되지 않았다. 샷이 아무리 좋아도 퍼트가 들어가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세계랭킹 1위 수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필 미켈슨(미국)이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를 쳐 공동 48위로 쳐지면서, 우즈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선수들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마스터스 우승자 미켈슨이 1언더파 215타로 공동 48위에 그쳤고, US오픈 챔피언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은 컷 탈락했다.
[스포츠동아]
종전 코스 레코드는 2004년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와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기록한 65타다. 량원충은 “메이저 대회에서 이런 성적을 내 매우 기쁘다. 사람들이 중국에도 프로 골프 선수가 있다는 사실을 많이 알게 됐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올해 역시 메이저 무관으로 마감하게 됐다.
3라운드까지 3언더파 213타를 친 우즈는 선두에 10타 뒤진 공동 31위여서 역전 우승은 어렵다. 2008년 US오픈을 끝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는 우즈다. “그래도 오늘 비교적 샷 감각이 괜찮았다. 하지만 퍼트가 잘 되지 않았다. 샷이 아무리 좋아도 퍼트가 들어가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세계랭킹 1위 수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필 미켈슨(미국)이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를 쳐 공동 48위로 쳐지면서, 우즈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선수들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마스터스 우승자 미켈슨이 1언더파 215타로 공동 48위에 그쳤고, US오픈 챔피언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은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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