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8강 주역 김동섭 어디로?

입력 2010-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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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499명 참가 K리그 신인드래프트

지난해 FIFA U-20 월드컵 8강의 주역 김동섭(21·도쿠시마 보르티스)이 2011년 K리그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다. 프로축구연맹은 2011년 K리그 신인드래프트 참가자 499명의 명단을 27일 공시했다.

김동섭은 188cm의 장신으로 득점력이 뛰어난 공격수다. U-19 아시아선수권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윤일록(진주고)과 이종호(광양제철고)도 드래프트에 나온다. 2011년 K리그 신인드래프트는 다음달 9일 열리며 신인선수 지명순서는 전 구단이 동일한 조건에서 매 라운드 추첨으로 결정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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