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한국, 대륙간컵 일본에 1-2역전패…6위로 대회 마감

입력 2010-11-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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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러브 펀드 적립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KIA가 광주구장에서 기아자동차와 올 시즌 함께 진행한 ‘타이거즈 러브 펀드’로 적립된 9300만원을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펀드는 KIA 선수들과 기아자동차 임직원이 경기 기록에 따라 자발적으로 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장 많은 적립금을 모은 선수는 이용규로 총 340만원을 전달했다. 선수별 최고 적립금은 안치홍으로 직원들이 2227만9000원을 모았다. 김상훈 김상현 최희섭 서재응 등 주요 선수들이 이날 전달식 및 사회복지시설 아동 초청 야구교실에 함께 참여했다.


한국, 대륙간컵 일본에 1-2역전패…6위로 대회 마감

김정택(상무)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31일 대만 타이중 두리우 구장에서 열린 제17회 대륙간컵대회 5·6위전에서 일본에 1-2로 역전패했다. 일본보다 많은 8안타를 치고 3볼넷을 얻고도 1점밖에 못 뽑았다. 5회말 무사 만루 찬스서 최주환(상무)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뽑는데 그친 한국은 6회초 곧장 역전을 허용했다.


서울 비밀리에, 전국여자야구 상위리그 우승


31일 한강 난지구장에서 열린 제4회 전국여자야구대회 가온리그(상위리그) 결승에서 서울 비밀리에가 서울 포인트폴떴다볼을 14-13으로 꺾고 우승했다. 라온리그(하위리그) 결승에서는 영등포 글로리아가 경기 플라워즈를 4-3으로 눌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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