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 “상대 서브 리시브 흔든 전략이 승리 원천”

입력 2011-03-31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우선 상대의 서브 리시브를 흔들었던 게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이다. 보름 동안 서브와 리시브, 블로킹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는데 이게 효과를 봤다. 세터 염혜선도 대체적으로 잘 해줬다. 4차전에서 끝내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챔프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우리에게 유리할 것이다. 1차전 이긴 게 앞으로도 좋은 쪽으로 영향을 미칠 거라 기대한다. (1차전 승리=준우승 징크스에 대해) 선수들은 전혀 신경 안 쓰고 있다. 이번에 우리가 반드시 깨겠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