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 우리증권 챔피언십 1R 공동1위

입력 2011-06-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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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안선주(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안선주는 3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승현(20·하이마트)과 공동 선두다. 안선주는 전반 9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똑같이 버디 3개, 보기 1개를 적어내 4언더파로 첫날을 끝냈다. 유소연(22·한화)은 3언더파 69타를 쳐 단독3위로 모처럼 우승권에 이름을 올렸다.

포천|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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