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SK 김연훈 “악의 구렁텅이에 빠진 거죠” 外

입력 2011-06-11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빅마우스
○악의 구렁텅이에 빠진 거죠. (SK 김연훈. 전날 넥센전에서 내야수들이 잡기에 애매한 곳에 타구가 떨어지면서 끝내기 안타가 된 것에 대해)


○KIA에 3연패한 팀끼리 만나네. (SK 김성근 감독. 두산과 맞대결을 앞두고)


○우리끼리 하는 얘기로 주먹으로 쳤다고 하지요.
(넥센 김동수 코치. 전날 유한준의 빗맞은 끝내기 안타는 거의 배트 손잡이 부분에 맞았다며)


○(이)대호 형한테 한 소리 들었어요.(한화 류현진. 등판 일정이 늦춰져 롯데전에 선발로 나서게 되자 평소 ‘절친’인 이대호가 전화를 했더라며)


○‘홍서범’, 가자.(롯데 이승화. 2군에서 올라온 대졸신인 김명성에게 그라운드로 함께 몸 풀러 가자며. 이승화는 김명성이 연예인 홍서범과 비슷하게 생겨 그렇게 부른다고)


○눈 감고 던지는 것 같은데 그게 더 나아.
(KIA 조범현 감독. 최근 심동섭이 씩씩하게 던지는 것 같다고 말하자 피해다니지는 않는다며)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