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신인 선수 전원 계약’, 1차 지명 한현희 2억 3천

입력 2011-09-09 15: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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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신인 한현희-박종윤.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가 1차지명 한현희(경남고)를 비롯한 2012년 신인 지명 선수 10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
한현희(경남고)의 계약금은 2억 3천만원. 자타가 공인하는 고교 최고 사이드암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두번째로 지명받은 박종윤(대구고)은 1억1500만원에 입단계약을 맺었다. 140중반의 빠른 직구를 가진 고교 최고의 좌완으로 평가받는다. 3번 지명자 권택형(덕수고)도 계약금 1억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넥센은 지난 2009년부터 계속된 '지명 선수 전원 계약'을 이어갔다.
넥센 구단은 올 시즌 종료 전 목동야구장에서 2012년 입단신인들의 환영식을 겸한 팬 인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결정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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