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프로축구 수원 오근영 단장 사임…신임 단장에 이석명 전무 선임 外

입력 2012-06-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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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명. 스포츠동아DB

프로축구 수원 오근영 단장 사임
신임 단장에 이석명 전무 선임

수원 삼성 오근영(51) 단장이 사임했다. 수원구단은 1일 오 단장의 후임으로 삼성전자 중국 본사 인사팀장으로 근무한 이석명(55·사진) 전무가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오 단장은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수원이 창단한 1995년부터 축구단에서 근무했고, 4차례 K리그 우승을 지켜봤다. 수원 관계자는 “오 단장이 건강 악화로 작년 말에도 사표를 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다시 건강이 악화돼 사의가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오 단장은 비상근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신기성, 4일 KBL센터서 은퇴 기자회견

농구스타 신기성(37·전자랜드)이 4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서 은퇴 기자회견을 한다. 신기성은 2011∼12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하지 못해 은퇴를 결정했다. 신기성은 프로에서 1998∼1999시즌 신인왕을 비롯해 챔피언 결정전 우승 1회, 준우승 2회 등 경력을 쌓았다.


4일 평창올림픽조직위-기상청 MOU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4일 올림픽에 대비한 기상정보 지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상청과 업무협약(MOU)을 한다. 조직위와 기상청은 경기장과 주변도로의 정확한 기상정보를 대회본부 등에 설치된 터치형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또는 스마트폰 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오늘부터 G-TOUR 여자골프 결선

세계 최초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대회인 G-TOUR 여자대회 결선이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G-TOUR 여자대회 섬머시즌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총 4개 대회로 치러진다. 월별 대회 총상금은 5천만원, 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


존허, PGA 메모리얼 1R 공동 20위

미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중상위권을 지켰다.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 재미교포 존 허(22)와 위창수(40)는 나란히 1언더파를 치며 공동 20위에 올랐고, 노승열(21)은 이븐파로 공동 35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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