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하은주-김정은 2억5000만원 女농구 연봉퀸 外

입력 2012-06-06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하은주(왼쪽)-김정은. 스포츠동아DB

하은주·김정은 2억5000만원 女농구 연봉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2012∼2013시즌 연봉 현황을 공개했다.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총 24명으로 최고 몸값 선수는 2억5000만원을 받는 하은주(신한은행)와 김정은(신세계)으로 나타났다. 3위는 2억원에 계약한 신정자(KDB생명), 4위는 1억9000만원의 고아라(삼성생명)가 차지했다.


대한체육회, 비인기종목 직장운동부 5억 지원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비인기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에 총 5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창단된 곳으로, 저변이 취약한 동계종목이나 국제경기 메달 획득 가능성은 높지만 실업팀이 부족한 종목의 운동부다.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되면 훈련운영비 등으로 팀당 최대 1억원씩 3년간 지원받는다. 체육회는 다음달 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8월까지 선정작업을 마칠 예정. 지원공고문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즌 2승 우즈, 세계랭킹 4위 껑충

타이거 우즈(미국)가 4일(한국시간)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하면서 세계랭킹 4위로 점프했다. 우즈는 4일 밤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78점을 획득해 지난 주 9위보다 5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10.43점을 획득 중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지켰고,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탈락으로 부진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06점으로 2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3위(7.6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선수 중에선 최경주(42·SK텔레콤)가 31위(3.41)로 가장 높았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