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오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공식 사이트에 '풍성한 한가위 명절 보내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오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연아는 곱게 빗어넘겨 이마를 드러낸 머리에 색동 저고리와 다홍빛 치마를 차려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연아는 '여러분,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고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너무 곱고 예쁘네요', '웃음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여왕님도 어려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김연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