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ML 투수도 내년부터 보호장구 착용”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내년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들도 보호장구를 머리에 쓰고 마운드에 오를 것 같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의료책임자인 게리 그린 박사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미팅에서 투수들의 머리부상 방지를 위한 보호장구 착용 방안을 발표했다.
‘대만 빅리거’ 왕젠민 궈홍즈 WBC 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직위원회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저리그에서 동양인 한 시즌 최다승(19승) 기록을 보유한 대만 왕젠민(32)과 다저스 출신 좌완투수 궈홍즈(31)가 제3회 WBC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대만은 내년 3월 2일 시작되는 본선 1라운드에서 한국과 만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