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13일 잠실 두산-SK전 시구… 클라라 넘을 ‘섹시시구’ 나올까?

입력 2013-06-07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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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두산 베어스, 13일 잠실 SK전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 시구자로 초청
[동아닷컴]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 베어스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3일(목) 잠실 SK전 홈경기에 세계적인 톱모델인 미란다 커를 시구자로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시구 당일 두산의 퀸스데이 행사를 맞아 등번호 9번이 새겨진 두산의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한국 야구팬들과 만날 예정.

미란다 커는 오는 11일 3박4일 일정으로 생애 세 번째 한국을 방문해 입생 로랑 VIP 프라이빗 파티 참석, TvN ‘SNL 코리아’ 출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배우인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의 아내로 슬하에 2살짜리 아들 플린(Flynn)을 두고 있다. 두산은 시구를 기념해 미란다 커의 아들 플린의 유니폼도 제작해 미란다 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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