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로아티아 축구] 조동건 원톱, 홍명보호 연승 이어갈까?

홍명보 감독. 스포츠동아DB

‘한국 크로아티아 조동건 원톱’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크로아티아전 최전방 공격수로 조동건(27·수원)을 낙점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홍 감독은 원톱에 조동건을, 이청용(볼턴)과 손흥민(레버쿠젠)을 날개로 포진했다.

김보경(카디프시티)가 이들을 받쳐주고, 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박종우(부산)은 중원을 맡았다.

포백 수비에는 측면 수비수로 이용(울산)과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이, 중앙 수비수로는 김영권(광저우)과 곽태휘(알 샤밥)가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로는 정성룡(수원)이 선발진에 복귀했다.

홍명보호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