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열혈팬’ 개그맨 이광섭, 리즈와 인증샷! “꿈이야 생시야”

LG 트윈스의 광팬으로 알려진 개그맨 이광섭이 LG 트윈스의 투수 레다메스 리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광섭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게 꿈인가요 생시인가요. 나 지금 리즈랑 놀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직접 공개한 사진 속 이광섭은 이태원 거리에서 리즈와 나란히 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그는 리즈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하고, 리즈의 어깨에 살짝 기대 팬심을 드러내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함께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동료 개그맨 김성원도 리즈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광섭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이며, 평소 자신의 페이스북에 LG 트윈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온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