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이용규 한화行 ‘이종욱 이대형 최종 행선지 관심’

입력 2013-11-17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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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이종욱. 스포츠동아DB.

‘정근우 이용규 한화 行’

‘이종욱 이대형 거취 관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거물 FA 정근우 이용규 영입에 성공하면서 다른 FA 선수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정근우와 4년간 총액 70억원(계약금 35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에, 이용규와 4년간 총액 67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훌륭한 테이블세터 요원으로 평가 받았던 정근우 이용규가 한화이글스를 선택하면서 역시 테이블세터 진을 구축할 수 있는 자원인 두산 베어스 이종욱과 LG트윈스 이대형의 최종 선택에 대한 야구팬들의 궁금증도 커진 상태다.

이종욱 이대형 모두 원 소속구단과 최종교섭일 까지 계약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시장에 나오게 됐다.

특히 이종욱은 정근우 이용규에게도 크게 뒤지지 않는 뛰어난 톱타자 감이기 때문에 정근우 이용규가 이미 계약을 마친 현재 타 구단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대형 역시 최근 부진한 모습이지만 현역 통산 최다 도루가 증명하는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 등 장점이 많아 필요로 하는 구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원 소속구단과 우선협상기간 동안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는 7일간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타 구단과 자유롭게 교섭할 수 있으며 이 기간동안에도 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2014년 1월 15일까지 원 소속구단 포함 모든 구단과 교섭이 가능하다.

만일 FA 자격을 행사한 선수가 1월15일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하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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