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축구]한국, 시리아 꺾고 4강 진출… 일본과 결승 진출 다투나

입력 2014-01-20 1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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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 스포츠동아DB

‘한국 시리아’

이광종호(號)가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치러진 시리아와의 8강전에서 백성동(주빌로 이와타)과 황의조(성남)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4강에 오른 한국은 이라크와 일본의 8강전 승자와 23일 오후 10시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라크와 일본의 8강전은 20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한편 요르단도 아랍에미리트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요르단은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국 시리아 8강전을 지켜본 축구팬들은 “한국 시리아 멋진 경기”, “한국 시리아 꺾고 4강, 한일전 기대”, “한국 시리아 8강전 다시 보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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