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우승 기념파티 ‘차원이 다른 대형 케이크’

입력 2014-05-13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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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사진 출처 |모하메드 SNS

재벌 만수르, 맨시티 우승 기념 파티 ‘어마어마한 케이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가 대형 축구장 케이크를 선보였다.

12일(한국시각) 만수르의 형이자 아랍에미리트(UAE) 정치인인 모하메드가 만수르와 구단 수뇌부들이 집무실에서 우승 트로피 모형의 대형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이날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EPF 38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사미르 나스리와 빈센트 콤파니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차지했다.

만수르는 국제석유투자회사의 사장, 아랍에미리트 경미 시행체의 회장을 맡고 있다. 확인된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역시 만수르 답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케이크고 초대형”,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맨시티 정말 강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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