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가 24일만의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전 첫 타석에서 희생번트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맞선 3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뉴욕 메츠 선발 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벤치 사인에 따라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타구는 그라운드에 바운드 되지 않은 채 떠올랐고, 1루수 에릭 캠밸이 잡아내 희생번트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