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리 시구.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38·두산베어스) 딸 홍화리(8)의 시구가 이슈가 됐다.
홍화리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두산 유니폼을 갖춰 입은 홍화리는 멋진 투구폼으로 힘차게 공을 던졌다. 이를 지켜보던 홍성흔은 ‘아빠 미소’로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화리, 특급 야구 DNA” “홍화리, 8살 맞아?” “홍화리, 아빠 홍성흔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화리는 방영 중인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동주’ 역을 연기하고 있다. 홍화리의 시구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번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