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일본 감독 자케로니가 20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 경기장에서 조별리그 C조 2차전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화난 표정으로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자케로니 감독은 “여러번 기회를 만들었지만 그것을 살리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조금 더 기회를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고 평가했다.
또 “공격의 흐름에 계속성이 없어 우리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명했다.
이날 일본은 수적 우세를 이용해 파상 공세를 펼쳤다. 나가토모와 우치다가 측면에서 계속 크로스를 올렸지만 결국 그리스의 골문을 여는 데에는 실패했다.
‘일본 그리스 무승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그리스 무승부, 비겼네”, “일본 그리스, 무승부 다행이다” ,“일본 그리스 무승부, 일본 진출 못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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