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우승 의지 “명확한 목표, 아무것도 멈출 수 없다”

입력 2014-07-04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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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마르 페이스북 캡처.

[동아닷컴]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가 월드컵 우승 의지를 다졌다.

네이마르는 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모든 승자는 상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는 사람을 멈출 수 없다”는 글을 남겼다.

이번 월드컵 4경기에서 브라질이 기록한 8골 중 절반인 4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8강 진출에 공헌한 네이마르는 전날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의 경기를 하면 우리가 최종승자가 될 것이다. 우리는 월드컵 마지막까지 달릴 것”이라 말했다.

한편, 브라질은 5일 오전 5시 포르탈레자에서 콜롬비아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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