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마르 페이스북 캡처.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가 월드컵 우승 의지를 다졌다.
네이마르는 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모든 승자는 상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는 사람을 멈출 수 없다”는 글을 남겼다.
이번 월드컵 4경기에서 브라질이 기록한 8골 중 절반인 4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8강 진출에 공헌한 네이마르는 전날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의 경기를 하면 우리가 최종승자가 될 것이다. 우리는 월드컵 마지막까지 달릴 것”이라 말했다.
한편, 브라질은 5일 오전 5시 포르탈레자에서 콜롬비아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