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네덜란드]브라질 미녀팬, ‘제 가슴에 주목하세요!’

입력 2014-07-13 0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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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네덜란드’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3-4위전 브라질-네덜란드 경기. 한 브라질 여성 팬이 ‘축구황제’ 펠레의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다.

경기는 전반이 진행 중인 현재 네덜란드가 2-0으로 앞서 있다.

네덜란드는 전반 2분 아리언 로번(바이에른 뮌헨)이 브라질 오른쪽 진영을 파고들다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로빈 판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공시켜 먼저 웃었다. 판페르시의 이번 대회 4호골.

네덜란드는 15분 후 블린트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준결승에서 독일에 1-7로 충격패를 당했다.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상대 전적은 11전 3승5무3패로 팽팽히 맞서 있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네덜란드가 2승1무1패로 앞서 있다.

브라질은 역대 월드컵에서 세 차례의 3-4위전을 치러 3위 두 번, 4위 한 번을 차지한 바 있다. 네덜란드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와 첫 3-4위전을 벌여 패한 바 있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네덜란드, 브라질 명예회복 하나”, “브라질 네덜란드, 누가 이길까”, “브라질 네덜란드, 3-4위전도 흥미진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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