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유소연(오른쪽). 사진제공|KLPGA·하나금융그룹
유소연은 캐나디언 퍼시픽 여자오픈 우승 이튿날인 2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76점을 얻어 지난주 9위에서 5위로 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11.40점으로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1.64점)와의 격차를 0.24점으로 좁혔다. 박인비는 28일 개막하는 포틀랜드 클래식에 불참하고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9월 11일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3·4위로 자리를 지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