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회-강원도 ‘동계스포츠 체험 한마당’ MOU

입력 2014-08-27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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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와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손을 잡는다.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2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동계스포츠 체험 한마당’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계스포츠 체험 한마당’은 12월22일부터 2015년 1월25일까지 약 1개월간 강원도 10개 시·군에서 열린다. 스키,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등 동계스포츠 경기와 함께 눈썰매 등 겨울놀이 축제가 펼쳐진다.

서상기 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생활체육회원단체와 동호인들이 적극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동계스포츠 체험 한마당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이 행사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마련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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