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시구’ 유니폼 완벽 소화… 야구 영화 찍어도 될 듯

입력 2014-09-14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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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간의 경기에 앞서 멋진 시구를 선보여 야구 영화를 촬영해도 되겠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인성은 14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조인성은 한화 이글스 레전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모자까지 착용한 조인성은 긴 팔을 이용해 힘껏 공을 던졌다.

또한 조인성의 공을 받은 한화 소속의 ‘동명이인’ 야구선수 조인성은 흐뭇한 표정을 지어 더욱 큰 화제를 몰고왔다.

이러한 조인성의 시구에 한밭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큰 환호성을 보냈다. 조인성은 두 손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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