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전 10·11일 개최

입력 2015-01-0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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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대표팀 vs KBL선발팀 등 이벤트 경기
덩크·3점슛 콘테스트 등 슛 대결도 관심사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0∼1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메인 이벤트인 2014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KBL 선발팀(10일), 시니어 매직팀-주니어 드림팀(11일)의 맞대결은 각각 오후 2시 시작된다. 양동근(모비스), 조성민(kt) 등의 대표팀은 트로이 길렌워터(오리온스), 리카르도 포웰(전자랜드) 등 외국인선수가 포함된 KBL 선발팀과 자웅을 겨룬다. 문태종(LG·시니어)과 김선형(SK·주니어) 등이 나서는 시니어 매직팀-주니어 드림팀의 일전은 나이에 따라 베스트5와 감독추천선수로 꾸려졌다.

다양한 축하행사도 마련됐다. 10일에는 박수교, 이상민, 전희철, 추승균 등 1982뉴델리아시안게임과 2002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이 서지석, 줄리엔 강, 조동혁 등 연예인 연합팀과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 하프타임에는 신동파, 이충희, 문경은 등 한 시절을 풍미한 스타들이 출동해 ‘세기의 슛 대결’을 펼친다. 11일에는 올스타전의 백미로 꼽히는 ‘동부화재 덩크 콘테스트’와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가 예정돼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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