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봉중근, 연봉 4억5천 동결… 20일 캠프 합류

입력 2015-01-19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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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투수 봉중근(35)이 지난해와 같은 연봉에 도장을 찍었다.

LG는 19일 봉중근과의 연봉계약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봉중근은 지난해와 같은 4억5천만원에 계약했다. 봉중근은 지난해 LG트윈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 2.90의 성적을 올렸다. 봉중근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출국해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바로 합류 할 예정이다.

한편, 봉중근은 지난 2007년부터 LG 유니폼을 입고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지난 2012년부터는 마무리로 보직을 변경해 40경기에서 26세이브 평균자책점 1.18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55경기에서 8승 1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1.33을 지난해에는 50경기에서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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