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갈리앙 FISU회장 “개회식, 탁월한 무대였다”

입력 2015-07-06 14: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끌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과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이 광주U대회 개회식과 관련,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황식 U대회 공동조직위원장에게 감사서한을 보내왔다.

갈리앙 회장은 서신에서 “7월3일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회식을 탁월한 무대로 열어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우리는 단지 볼거리 뿐 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유기적으로 구성된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경기장에 함께 자리했던 모든 대표단과 관람객들도 감사하게 여겼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회식은 유니버시아드의 ‘EPIC’에서 문화(C) 부분이 정말로 확실하게 드러나는 부분이었고, 폐회식까지 그대로 전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갈리앙 회장은 “환상적인 개막식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순조로운 경기운영과 대회 성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열린 개막식은 4만3000여명의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특히 식전·식후 공개행사는 한 편의 잘 만들어진 뮤지컬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