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US여자오픈 첫날 한국 선수들 상위권 포진… 폭우로 순연

입력 2015-07-10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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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LPGA US여자오픈 1라운드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첫날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포진, 대회 우승 전망을 밝혔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이날 랭커스터 CC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며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하고 순연됐다.

양희영(26)은 버디 7개와 보기 4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 카리 웨브(호주)와 마리나 알렉스(미국)와는 1타 차.

최나연(28·SK텔레콤)은 3홀을 남기고 3언더파를 기록했고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4번홀까지 2타를 줄였다.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이미향(22·볼빅)도 2언더파 68타는 1라운드를 끝냈다.

LPGA US여자오픈 1라운드, LPGA US여자오픈 1라운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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