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후반기 들어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를 터뜨리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2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달 29일 뉴욕 양키스전 이래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고 지난 4일 휴스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