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G 연속 안타 행진… 타율 0.333

입력 2016-03-28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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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타율 또한 0.333(33타수 11안타)을 유지했다.

1회, 3회 두 타석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5회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조시 콜멘터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쳐냈다. 이는 타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이후 텍사스 벤치는 추신수 대신 대주자 하이로 베라스를 투입했다. 경기는 텍사스의 5-4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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