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이호준. 스포츠동아DB
4월 3홈런 15타점·5월 2홈런 7타점
시즌 초 건강 이상 불구 꾸준한 활약
NC가 5월에 접어들면서 무섭게 승수를 쌓고 있다.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
연승의 비결은 공포의 중심타선에 있었다. NC의 중심타선(3∼5번)은 10일까지 29경기에서 타율이 0.340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좋다. 개막 직후만 해도 나성범(27), 에릭 테임즈(30), 박석민(31)이 모두 주춤하는 모습이었지만, 금세 타격페이스를 되찾았다. 8연승을 달리는 기간 동안 3명이 무려 타율 0.471(85타수 40안타), 10홈런, 36타점을 합작했다. 시즌 전부터 우승후보라고 불렸던 이유 중 하나인 중심타선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나성범과 테임즈, 박석민만큼이나 숨은 강자가 있다. 바로 이호준(40·사진)이다. 그의 최고 장점은 꾸준함이다. 타자들이 좀처럼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던 4월에도 타율 0.323, 3홈런, 15타점을 올리며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그의 방망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다. 5월 6경기에 나가 타율 0.362, 2홈런, 7타점을 올렸다. 장타율(0.516→0.636), 출루율(0.434→0.462)이 4월보다 더 높아졌다.
이호준의 활약이 더 놀라운 이유는 올해 건강에 이상이 생겨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괜히 23년차 베테랑이 아니었다.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즌을 철저히 준비했고, 시범경기부터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건재함을 알렸다. 시즌에 돌입한 뒤에도 묵묵하게 팀 타선을 받치는 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NC 김경문 감독도 “(이)호준이가 캠프도 제대로 못 했는데 지금 치는 걸 보면 놀랍다”며 “노림수 타격이 탁월하다. 타격할 때 손목도 제대로 쓸 줄 알아서 타구의 질도 좋다. 불혹의 나이에 저만큼 할 수 있는 타자는 많지 않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호준의 가치는 비단 ‘타자’에만 그치지 않는다. 주장 이종욱(35)과 함께 후배들을 다독이며 이끌어가는 리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보이는 숫자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모습까지 만점짜리인 그다.
대전 |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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