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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캉'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팀 동료 프란시스코 서벨리(30)의 우정이 날이 갈수록 돈독해지고 있다.

서벨리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ttle Vietnamese Pho'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벨리는 절친 강정호를 비롯해 강정호의 통역사 김휘경 씨와 함께 베트남 식당에서 쌀국수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강정호는 말끔한 셔츠 차림으로 한 껏 멋을 내고 있다.

서벨리는 이번뿐만 아니라 종종 자신의 SNS에 강정호와의 사진을 게재하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