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16일 마이너 경기 출전… 재활 마지막 단계

입력 2016-05-15 0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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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종아리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돌입한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추신수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15일 전했다.

이제 추신수는 텍사스 산하 트리플A 팀에서 재활 경기에 나선다. 그 동안 추신수는 애리조나에 있는 구단 스프링 트레이닝 장소에서 훈련을 해왔다.

애리조나에서 마이너리그 선수들과 확장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던 추신수는 구단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진행한다.

복귀는 이미 오는 21일로 예고된 상황. 우익수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텍사스는 오는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추신수는 지난 4월 10일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외야에서 훈련을 하던 도중 종아리 근육을 통증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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