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대표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하칸 에릭손 스웨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세계적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포함된 35명의 올림픽 예비 엔트리를 발표했다. 에릭손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를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자원으로 고려하고 있다. 스웨덴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콜롬비아, 나이지리아, 일본과 함께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B조에 속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재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이다.
브라질대표팀 새 사령탑에 바치 감독
브라질 코린티안스의 로베르트 데 안드라데 회장은 16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55) 감독이 브라질대표팀 감독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라데 회장은 “바치 감독은 더 이상 코린티안스의 감독이 아니다. 그가 브라질축구협회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나는 그의 결정을 첫 번째로 들었다.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016 코파 아메리카에서 8강 진출에 실패하자 15일 카를로스 둥가(53) 대표팀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