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 선발 출전한 두 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른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리드를 가져오는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김현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1-1로 맞선 3회 2사 3루 상황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루이스 페르도모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로써 김현수는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지난 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9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