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페셜·승무패 중간 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8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PGA 코오롱 한국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4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7.51%는 1번 선수 박상현의 언더파 활약을 점쳤다.
그러나 박상현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1라운드 성적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2번 선수 최진호(49.32%)를 비롯해 4번 선수 김준성(47.89%), 5번 선수 이상엽(43.35%), 6번 선수 이창우(40.66%), 7번 선수 박준섭(39.56%), 3번 선수 이상희(27.19%) 모두 언더파 지지율이 절반을 넘지 못했다.
같은 날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펼쳐지는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을 대상으로는 골프토토 승무패 26회차 게임이 시행된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1번 매치에선 A선수 박성현(66.70%)이 B선수 고진영(20.07%)을 누를 낼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2·5번 매치에서도 A선수 장수연(51.71%)과 박소연(45.11%)의 우세 예상이 더 높았다. 반면 3·4번 매치에선 B선수 배선우(42.89%)와 안시현(48.67%)이 각각 A선수 조정민(41.48%)과 김해림(37.80%)을 누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4회차 및 승무패 26회차는 7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