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53% “부천, 부산 잡는다” 전망

입력 2016-09-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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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축구토토 스페셜+ 38회차 중간 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7일 벌어지는 강원-안산(1경기), 대전-대구(2경기), 부천-부산(3경기) 등 K리그 챌린지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8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2.98%는 부천-부산전에서 부천의 승리를 내다봤다. 부산 승리 예상은 20.42%에 그쳤고, 나머지 26.62%는 무승부를 점쳤다. 최종 스코어에선 2-1 부천 승리 예상(15.33%)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1-1 무승부 예상(12.91%)과 1-0 부천 승리 예상(12.24%)이 그 뒤를 이었다.

강원-안산전의 경우 양 팀이 엇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홈팀 강원 승리 예상(38.59%)이 원정팀 안산 승리 예상(35.96%)을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무승부 예상은 25.46%로 집계됐다. 최종 스코어에서도 1-1 무승부 예상(12.65%)이 1순위를 차지했다.

대전-대구전의 경우 홈팀 대전 승리 예상(33.73%)과 무승부 예상(31.08%), 원정팀 대구 승리 예상(35.18%)까지 3가지 투표 항목 모두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최종 스코어에선 1-1 무승부 예상(16.84%)이 최다였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8회차는 7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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