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15일 개막하는 2016∼2017시즌 국내프로배구 V리그를 대상으로 배구토토 게임을 발매한다.
먼저 지정된 2경기 및 3경기를 대상으로 최종 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15일 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릴 개막전 남자부 OK저축은행-현대캐피탈(1경기)전과 같은 날 오후 4시 김천체육관에서 벌어질 여자부 도로공사-IBK(2경기)전을 대상으로 51회차가 발행된다. 이어지는 52회차는 16일 펼쳐질 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1경기)전과 여자부 KGC-흥국생명(2경기)전을 대상으로 한다.
새 시즌 V리그 일정을 살펴보면, 개막일부터 낸년 3월 14일까지 약 5개월의 대장정이다. 남자부에선 7개 팀이 정규리그 6라운드 동안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여자부에선 6개 팀이 6라운드 동안 팀당 30경기를 소화한다. 이후 정규리그 순위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을 펼친다. 배구토토 게임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자세한 정보는 케이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