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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11월 3일(목)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함께 특별 제작한 한국시리즈 재킷을 출시한다.
이 재킷은 2016년 한국시리즈에 출전하는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위해 휠라가 특별 제작한 방한용 제품으로 계절적 요소는 물론 경기 전후 착용하는 재킷인 점을 감안해 경량 다운(down) 충전재를 일정 비율 사용했으며, 소매 부분에는 이너 커프스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특징이다.
재킷의 어깨 부분에는 내마모성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이중 레이어 방수 소재를 겉감으로 채택해 눈이나 비가 와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선수들의 다양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가지도록 투웨이(Two-way) 지퍼와 후드 디테일을 가미, 최상을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두산베어스를 상징하는 D로고와 휠라 로고를 전면에 배치했으며, 밑단과 후드 부분에는 네이비 컬러의 트리밍 디테일로 심플한 멋을 살렸다. 색상은 화이트 한 가지이며, 사이즈는 90부터110까지 5단위로 출시됐다. 가격은 38만 9000원.
11월 3일(목)부터 휠라 이태원 메가스토어를 비롯한 휠라 매장 5곳(서울 이태원 메가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 월드몰점,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두산베어스 공식 어센틱 판매처인 위팬 온∙오프매장에서 한정 수량(총 100장)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