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유승민 IOC선수위원 1년간 후원

입력 2016-11-01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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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 대한항공의 후원을 받게 됐다.

대한항공은 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과 유승민 IOC선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유승민이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국위선양에 기여한 점, IOC 선수위원으로서 향후 8년간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점을 토대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 위원은 앞으로 1년 동안 탁구 관련 국제대회와 훈련에 참가할 때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받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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