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다음달 4일 통합우승 기념 팬페스트 열어

입력 2016-11-29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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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스포츠동아DB

두산이 오는 다음달 4일 잠실구장에서 ‘2016 통합우승 기념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정규리그 제패에 이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에 대한 보답의 장이다. 이날 낮 12시부터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팬사인회를 실시하고, 12시30분부터 공식행사에 들어간다. 1부에선 우승 주역들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우승기 전달식과 2017년 신인 및 신입단 선수 소개가 이어진다. 2부에선 선수단과 팬들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고, 두산 열혈팬으로 알려진 가수 임창정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팬페스트 입장권과 팬사인회 참가권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잠실구장 중앙매표소에서 배포한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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