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박경훈 신임 감독은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이적설이 돌고 있는 황의조에 대해 “팀에 남아 가치를 더 끌어올린 뒤 더 많은 이적료와 연봉을 받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제공 | 성남FC
J리그 기대이하 몸값 제의에 팀 잔류 기대
“황의조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
성남 재건 뒤 유럽 리그서 뛰는 게 맞다”
성남FC 박경훈(55) 신임 감독은 팀 재건을 위한 구상에 한창이다.
성남은 올 시즌 부진으로 2017시즌을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맞게 됐다. 박 감독은 클래식(1부리그) 승격이라는 지상과제를 떠안게 됐다. 최우선 과제는 팀 전력 재구성이다. 그러나 상황이 좋지는 않다. 챌린지 강등과 함께 구단 예산 축소가 예상된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을 피할 수 없다. 특히 스트라이커 황의조(24)의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이적설이 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박 감독은 이적설이 대두된 황의조에 대해 “팀에 잔류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전력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지만, 단순히 이 때문만은 아니다. 박 감독은 “황의조의 이적에 대해 어느 정도 이야기를 들었다. 이적료와 연봉이 대단하게 많은 수준은 아니더라. 가치가 지난해만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남FC 황의조. 스포츠동아DB
황의조는 지난해 15골·3도움을 올리며 클래식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급부상했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인상적 활약을 펼쳤고, 국가대표팀의 부름도 받으면서 가치가 상승했다. 그러나 올해는 9골·3도움에 그치는 등 경기력이 지난해 수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경쟁에서도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 김신욱(28·전북현대), 이정협(25·부산 아이파크)에 밀리는 형국이다.
박 감독은 황의조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주목했다. 그는 “황의조는 앞으로도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선수다.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 J리그보다는 유럽무대로 나아가는 것을 권하고 싶다. 그럴 만한 능력도 충분히 있는 선수다”며 “성남에 남아 가치를 더 끌어올린 뒤 더 많은 이적료와 연봉을 받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애정 어린 충고를 보냈다. 이어 “성남은 K리그에서 최다우승(7회)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황의조는 이 역사 있는 구단의 유스 출신 간판선수라는 의미도 있다. 팀을 클래식으로 승격시킨 뒤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이적하는 것이 본인에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구단도 일단 기존 주축 선수들을 모두 잔류시킨다는 기본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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