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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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가 소속 팀 동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네이마르는 9일(이하 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을 인터뷰에서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현재 ‘FIFA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는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라있다.

이에 대해 네이마르는 “누가 수상자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게 있어 단 하나의 최고 선수는 메시다. 호날두는 훌륭한(great) 선수이고 수 년간 월드 클래스 선수여 왔다. 난 그를 존경한다. 하지만 내게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는 메시”라고 밝혔다.

한편 FIFA 올해의 선수상은 내년 1월 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풋볼 어워드’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