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권경원, 중국 톈진행…한국선수 이적료 2위 外

입력 2017-01-03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권경원. 사진제공|전북현대

권경원, 중국 톈진행…한국선수 이적료 2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흘리에서 뛰던 미드필더 권경원(25)의 이적료가 1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일 톈진 취안젠이 권경원 영입을 위해 1100만달러(약 132억8000만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선수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소속 손흥민에 이은 2번째 금액이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3000만유로(약 381억원·추정치)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시나스포츠는 또 권경원이 5년간 총 1500만달러(약 181억2000만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연봉으로는 36억2000만원이다.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왓포드 꺾고 4연승

토트넘 손흥민(25)이 1일(한국시간) 비커리지 로드에서 벌어진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왓포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팀은 4-1 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4위(11승6무2패·승점 39)를 마크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