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문영그룹과 메인스폰서 계약

입력 2017-01-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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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오른쪽). 사진제공|문영그룹

미녀 프로골퍼 안신애(26)가 문영그룹과 메인스폰서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안신애는 11일 서울 송파구 문영그룹 분양홍보관에서 후원계약식을 가졌다. 계약금은 밝히지 않았고, 계약기간은 2년이다.

2008년 데뷔한 안신애는 KL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두고 있으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골프팬들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신애는 “올해부터 JLPGA투어도 출전하기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문영그룹의 후원결정에 감사드리며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신애.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안신애를 영입한 문영그룹은 기존 김다나, 조정민, 박소연, 박벼리, 이지현과 드림투어에서 활동 중인 주은혜, 안근영, 황예나, KPGA 투어의 오승현 등 총 10명으로 골프단을 구성했다. 한편 문영그룹 골프단은 소속 선수들의 건강검진과 부상방지를 위한 관리시스템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22일에 부천연세사랑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맺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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