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U-20 월드컵조직위원회, NXT와 상품화 사업 계약 체결

입력 2017-01-17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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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 이하 조직위)가 NXT 인터내셔널(이하 NXT)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상품화 사업자로 선정했다.

조직위는 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의 상품화 사업자로 스포츠 상품화 전문 기업인 NXT를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

NXT는 조직위의 유일한 상품화 사업자로서 대회를 상징하는 엠블럼 및 슬로건(Trigger the Fever, 열정을 깨워라)과 마스코트 차오르미 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작할 권한을 갖는다.

조직위와 NXT는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 위주의 개발과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높아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상품 제작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머천다이징 상품이 대회를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축구 유산’의 한 부분이므로 대회와 관련한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소유할 수 있게 한다’는 모토로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관련 문의 070-4896-2553)

한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3월 15일 조추첨 진행 후 5월 20일 전주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11일 수원에서 열릴 결승전까지 6개 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티켓구매는 온라인(한국어: kr.FIFA.com/u20ticket, 영어: FIFA.com/u20ticket)과 오프라인(개최도시 운영본부), 콜센터(1544-1555)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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