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4월2일 FC서울 전 예매 ‘21일 부터 조기 오픈’

입력 2017-03-20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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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FC서울과의 티켓 예매를 앞당겨 시작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4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지는 FC서울과의 홈경기 티켓 예매를 21일(화) 12시부터 경기당일 11시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한다.

평소 홈경기 일주전에 예매를 시작했던 전북현대는 전주종합경기장의 규모가 작아 당일 입장 관중들의 혼잡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티켓 예매를 이른 시일에 시작하게 됐다.

시즌회원권 소지자를 제외한 1만5000석의 티켓만 판매를 할 수 밖에 없는 전주종합경기장의 좌석수를 감안하면 예매를 통해 조기 매진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 전북현대와 K리그 챔피언 FC서울의 맞대결로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번 경기는 K리그클래식 초판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최고의 흥행카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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