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재기를 노리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3회를 삼자범퇴 처리하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3회 선두타자 DJ 르마이유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카를로스 곤잘레스를 3루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이어 류현진은 1회 적시타를 맞았던 놀란 아레나도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3회를 삼자범퇴 무실점 처리했다. 이날 경기 첫 번째 삼자범퇴로 기록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