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카를로 스탠튼. ⓒGettyimages/이매진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위기에 몰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가 시즌 2승을 노리는 가운데, 맞대결을 펼칠 마이애미 말린스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마이애미는 테이블 세터에 2루수 디 고든-중견수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마르셀 오수나-우익수 지안카를로 스탠튼-1루수 저스틴 부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J.T. 리얼무터-3루수 크리스티안 콜론-유격수 J.T. 리들이 자리했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에딘슨 볼퀘즈.

류현진이 호투를 펼치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옐리치-오수나-스탠튼으로 이어지는 마이애미 상위 타선을 경계해야 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